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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산업 '복제약에서 신약으로'
등록일 :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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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약 생산에 주력해온 국내 제약산업을 한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대책이 추진됩니다.

신약을 개발하는 업체에는 약값 책정에서 혜택을 주고, 자금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IT를 기반으로 첨단생활 환경을 주도해온 우리나라.

하지만, 제약분야의 연구개발 성과는 미진한 편입니다.

문제는 신약 연구개발 부진과 관련산업 구조의 취약성.

성공할 경우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투자에 드는 금액과 기간에 비해 낮은 성공률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신약개발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같은 제약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대책이 마련됐습니다.

생산에 드는 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아 복제약 생산에 치중해온 기업들의 안이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신약 투자가 활발한 기업들과 연구개발의 결과로 얻어진 의약품엔 약값 책정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또한, 기술평가 인력이 부족해 투자자금조차 끌어들이지 못했던 제약업체들을 위해, 제약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민간 펀드를 확대 조성해 자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제약산업을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제약 분야 선도기업을 배출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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