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을 맞아 범정부적인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이번 설 선물은 이왕이면 전통시장에서 그것도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국 전통시장 어디에서나 현금과 같이 사용 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
설을 앞두고 온누리 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21억원을 구입할 예정이고, 삼성과 현대, SK 등 12개 대기업에서도 58억원 어치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금융기관과 개인 구매를 포함하면 설까지 모두 100억원의 상품권이 팔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200억원 이었던 온누리 상품권 총 발행규모를 올해 500억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온누리 상품권은 전국 760개 가맹 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개인이 상품권을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3%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은 상품권 가맹 시장을 확대하고 현재 80%인 현금 상환비율을 60%로 낮춰 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설맞이 제수용품 가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20%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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