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봉사활동으로 대처
등록일 :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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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재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소방방재청이 민방위 대원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조치인데 가시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태풍이나 폭설 등 재난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하면 민방위 교육이 면제됩니다.
소방방재청은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방위대를 유연하고 자발적으로 조직으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시행되는데 직장 민방위대 49만명이 재난안전 활동이나 농촌, 복지시설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루하게 만 느껴졌던 훈련 방식도 태풍, 지진, 공습 등에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이와 함께 1-4년차 민방위 대원 138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강의 위주에서 심폐 소생술과 방독면, 완강기, 소화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체험실습 위주로 바뀝니다.
이를 위해 실전훈련센터를 2015년까지 10곳에서 41곳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현재 경남과 부산지역 읍·면·동을 중심으로 조직된 여성민방위대를 전국 시·군·구별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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