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수출기업 도우미로 나서
등록일 : 201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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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재외공관장들이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1:1 상담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나라별로 마련된 부스마다 투자 상담이 한창입니다.
작은 정보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받아적는가 하면, 아예 상품을 들고 나와 홍보에 나서기도 합니다.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재외공관장 백 여명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도우미로 나선 겁니다.
공관장과 일대일 상담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249곳.
공관장 한 명당 평균 여섯 건, 하루에만 총 6백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대기업에 비해 해외 정보 수집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최근 CEPA협정이 발효된 인도는 물론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리미트 등 자원부국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세일즈맨으로 팔을 걷고 나선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기업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행사가 호응을 얻으면서 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장과 기업인의 만남을 매년 정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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