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앞두고 서부전선 전방부대인 해병 2사단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안심할수 있다면서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서부전선 접적지역인 인천 강화군 해병 2사단을 찾았습니다.
설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고향에 갈 수 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섭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전차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병사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자격증 공부에 몰두 하는 모습과 이발소 등을 둘러보면서 장병들과 담소를 나눴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에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살아야 하다"면서 "여러분은 해병대에 와서 적극적으로 사니까 일단 50%는 됐다"고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과 허심탄회한 대화 시간을 갖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장병을 위해 준비한 간식이 전해지는 동안 장병들은 대통령 앞에서 기타 연주와 노래 등 솜씨를 뽐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사병식당에서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이 저렇게 위협해도 우리 국군이 있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모두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다며 대견해 했습니다.
2시간여 함께한 대통령과 장병과의 시간 이 대통령은 장병들이 매트리스 한장에 세 사람이 자는 경우도 있음을 언급하면서 장병 숙소 개선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이번 군 부대 방문은 국군 최고통수권자로서 안보를 챙기면서 동시에 설을 앞두고 고향과 가족들을 그리워 할 장병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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