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수출기업 도우미로 나서
등록일 : 2010.02.11
미니플레이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재외공관장들이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도우미로 나섰습니다.
기업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1:1 상담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나라별로 마련된 부스마다 투자 상담이 한창입니다.
작은 정보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받아적는가 하면, 아예 상품을 들고 나와 홍보에 나서기도 합니다.
공관장회의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한 재외공관장 백 여명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 도우미로 나선 겁니다.
공관장과 일대일 상담에 참여한 기업은 모두 249곳.
공관장 한 명당 평균 여섯 건, 하루에만 총 6백건이 넘는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대기업에 비해 해외 정보 수집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 가운데, 최근 CEPA협정이 발효된 인도는 물론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리미트 등 자원부국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세일즈맨으로 팔을 걷고 나선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기업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행사가 호응을 얻으면서 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장과 기업인의 만남을 매년 정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243회) 클립영상
- 한은, 기준금리 2%로 유지···1년째 동결 1:38
- 이 대통령 "공기업 부채 꼼꼼히 관리해야" 0:42
- 한·우즈벡, 에너지 협력 강화 0:41
- 이 대통령 "변화 앞에 장애 탓할 수만은 없다" 2:19
- 재외공관, 수출기업 도우미로 나서 2:21
- 신용회복 구직자 채용 기업에 장려금 0:29
- 관세 카드납부 한도 500만원으로 확대 0:30
- 정 총리 "세종시 발전안 4월 통과돼야" 0:39
- 정운찬 총리 "세종시, 대물려 먹고살 기적 만들겠다" 1:39
- 한·일 "강제병합 100년, 과거사 해결 노력" 0:48
- 아이티 재건지원단 선발대 출국 1:44
- 한·EU FTA 4월 정식 서명, 연내 발효 1:34
- 오늘의 경제동향 2:34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