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공기업 부채 꼼꼼히 관리해야"
등록일 : 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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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공기업 부채를 국가부채에 포함시키는 등 잘못 알려진 사실에 대해서는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나가는 한편 방만 경영은 없는지 꼼꼼히 관리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기업은 원래 상응하는 자산이 있기 때문에 국가부채에 포함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국제적인 기준”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유럽국가 재정위기와 관련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우리 경제의 실질적 취약점은 제도적으로 보완하되 우리 경제에 대해 잘못 알려진 점은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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