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경찰 소식을 전하는 위클리 경찰! 경찰의 서민 생활보호 종합 치안대책인 희망 울타리 프로젝트의 내용을 위주로 전해드립니다.
- 광주청,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광주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의 개학을 맞아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청과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순회하면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충북진천서, 외국인범죄 예방활동 추진
충북 진천경찰서에서는 관내 체류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범죄예방과 체류외국인의 법질서 확립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650여 개의 외국인 고용업체에 서한문을 발송하고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했습니다.
- 토착비리 특별단속 추진 현황
전국 각 경찰관서에 토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특별단속을 추진중인 경찰은 지난 1월 한달 동안 총 128건의 비리사건과 465명의 비리사범을 검거했습니다.
전체 비리 유형별로는 공금횡령과 뇌물수수가 47%를 차지했으며 신고센터 민원 접수 유형별로는 뇌물수수와 횡령이 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의경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4일 여성그룹 다비치의 강민경과 여고괴담에 출연한 배우 박가희씨를 전·의경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전·의경 홍보대사는 1971년 전경제도가 시작된 지 40여년 만에 처음 위촉된 것으로 전·의경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제주 해안경비단 창단 10주년 행사
제주도 해안을 지키는 제주해안경비단이 지난 1월29일 창단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천화 제주지방경찰청장 등 유관단체 임원들이 참석해 창단 기념식을 축하했고 단훈이 새겨진 단훈비 제막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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