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습니다.
정부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위해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 지원사업을 확대해 추진합니다.
정부가 인증하는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이른바 GAP 농산물의 수확과 선별 포장과 저장 과정까지 세균이나 농약 중금속 등 생화학적 위해요소로부터 안전한 시설에 한해 농수산부 장관이 직접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이 제도가 안전한 농식품 공급에 기여가 큰 만큼 올해 농산물 우수관리시설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대상인 14개 시군 16개 사업장 이외에 이달 중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450여개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수확 후 판매단계까지 생산 이력이 관리돼 안전성이 보장됩니다.
신청자격은 협동조합이나 영농조합 등 생산자 단체와 사업을 계획중인 시, 군 등이며 지난해 사업에서 제외됐던 작목반 소유의 소규모 유통시설도 시설 보완 사업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업신청은 올해 추가사업의 경우 이달말까지 내년 사업은 다음달 중 관할 시군구청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됩니다.
농산물 우수관리시설로 선정될 경우 영농조합 등 생산자단체는 전체사업비 중 절반을 국비와 지방비로 보조받을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시장과 군수 등도 사업비의 절반을 국비로 보조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농산물 우수관리시설로 지정받았지만 시설보완이 필요할 경우 보완사업을 신청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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