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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5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치르는 제47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 합격 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630명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1차 시험은 서울과 대전, 광주, 그리고 대구, 부산에서 오는 4월 25일에 각각 실시되며, 2차 시험은 오는 8월 8일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한편,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회계학 과목의 경우 올해 시험부터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출제키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시험시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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