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연계 지방하천 살리기 본격화
등록일 : 20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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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지방하천 살리기가 본격화됩니다.
방치된 지방하천들이 지역의 명물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입니다.
서울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로 자리잡은 청계천과 양재천.
한때 악취가 풍겼지만 이제 잉어떼가 돌아올 정도로 수질이 좋아졌습니다.
하천 정비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각된 이들 하천처럼, 관리가 안돼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지방하천들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홍수 예방과 수질 개선은 물론 수량을 넉넉히 확보하는 작업이 중점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공간도 조성됩니다.
주민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하천으로 개발하기 위해, 국토해양부는 '고향의 강' 사업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일단 올해 시도별로 15개 하천을 선정해 우선 추진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고향의 강' 사업처럼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한 지방하천 정비 사업에, 당초 정부 예산보다 천2백억원이 늘어난 총 6천119억원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아울러 올해말까지 '지방하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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