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올해 무역흑자 200억달러 달성 전망"
등록일 : 201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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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무역수지 흑자가 200억달러 규모를 넘어서는 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달 보였던 무역적자도, 이달부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올해 무역수지에 관해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다만, 수출의 안정적인 증가는 경기회복세 유지와 거시경제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위험요인들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회의에선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는 부당공동행위 차단에 대해서도 논의됐습니다.
한편, 방송영상 외주제작 개선 방안과 관련해, 윤 장관은 "방송영상 산업이 불공정 관행과 왜곡된 수입배분으로 한풀 꺾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바타나 아이폰의 사례와 같이 좋은 콘텐츠가 제조업과 연결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제조업의 성패까지 좌우하는 만큼, 합리적인 외주제작비 산정기준을 마련하는 등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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