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시각각 변하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춰 국가기술 자격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는데요.
당장 기상감정이나 화재 감식 등의 자격증이 새롭게 선보이게 됩니다.
정부가 국가자격증을 산업현장 수요에 맞춰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보편적인 자격이 돼 버린 워드프로세서와 컴퓨터 활용 능력 자격증은 민간자격으로 전환 됩니다.
태양광 발전과 기상감정 화재 감식 등 최근 녹색산업과 신 성장 동력으로 육성되고 있는 산업의 경우 국가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시험 종목의 틀도 대대적으로 정비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가기술자격증은 총 556종목으로 직무와 직종 그리고 등급으로 분류돼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기에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기술, 기능 체계로 전면 개편됩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 산업분야에 걸쳐 직무와 직종을 분석하고 이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을 파악해 올해 안에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기본 계획은 자격의 궁극적인 수요자인 기업의 참여를 크게 확대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별 협회나 단체가 정책수립 단계부터 자격종목 개발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의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가기술자격에 대한 현장전문가 참여율이 지난해 40%에서 2012년에는 70%까지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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