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문화 홍보관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 문화의 세계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전통 문화 뿐 아니라 요즘의 한국문화도 적극 알려야한다“
“한국문화를 해외에 알리려면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
세계 28개국에서 활약 중인 문화 홍보관들이 내놓은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입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재외 문화 홍보관 회의가 올해는 충남 공주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화 홍보관들은 그동안 문화 홍보는 전통문화 위주였다면서 현지의 사회 분위기와 관심도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홍보관들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작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오는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2022년 월드컵,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도 현지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8년 12개소에 불과했던 한국문화원을 오는 2012년까지 37개로 확대해 한국 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전진기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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