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청년취업, 본인 자활노력 중요"
등록일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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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청년실업 문제와 관련해 "정부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다 챙겨줄 수는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들의 자활 노력"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기대 수준에 맞지 않는 데 가느니 차라리 취업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은 보다 적극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면서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자활을 위해 애쓰는 선진국들의 분위기도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문계 대졸 미취업자들을 위한 대책이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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