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학교폭력 근절 대책 마련해야"
등록일 : 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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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은 알몸 뒤풀이 사건과 관련해 교육당국에 바람직한 졸업 문화 조성은 물론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고 총리이기 이전에 교육자로서졸업식 알몸 뒤풀이 사건을 보고 깊은 책임감과 자책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학교에 퍼진 폭력문화가 사회에서 발생하는 폭력의 시작이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며 졸업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약속하는 엄숙하고 경건한 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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