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정부 2년을 선진국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시기로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면 된다'는 국민적 자신감 회복은 이명박 정부의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2년 성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적 자신감을 되찾은 일이다.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2년을 평가하면서 이같은 결실은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철학과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낳은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명박 정부 2년간 OECD 국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경제위기를 탈출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새로운 중심체인 G20 정상회담을 유치한 것은 국민적 자신감을 다지는 데 크게 뒷받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아랍에미리트 원전 건설을 수주하고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기적 같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동관 수석은 역대 정권과 달리 이명박 정부는 부정비리나 스캔들이 없다면서 이것은 이 대통령이 대부분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선수범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노사관계와 남북 문제도 철저한 원칙에 입각해 흔들림 없는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신뢰를 얻은 것도 큰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어 지난 2년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 시기였다면서 이제 남은 과제는 내부지향적인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극복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정치 업그레이드를 달성해 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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