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다시한번 금융의 역할재고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강조한 금융역할 재고는 다보스 포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금융위기를 교훈삼아 금융의 역할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글로벌코리아 2010'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실물경제와 금융은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금융역할 재고 주장은 다보스 포럼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이 대통령은 비상경제상황실 설치와 재정을 조기투입등 한국의 위기극복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 경제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는 있지만 민간소비와 투자, 그리고 일자리 창출은 아직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업가 정신의 고취를 통해 민간 부문의 고용과 투자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에 진입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출범했다며, 모두가 잘사는 성숙한 세계국가를 만드는데 한결같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3년뒤 한국의 변화상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회의는 이명박 정부 출범 2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의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 세계적인 당면과제 속에서 한국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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