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실무회담 내일 개성서 개최
등록일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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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개성공단 통행·통신·통관 등 '3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군사실무회담을 형식을 바꿔 남북실무접촉 방식으로 내일 개성공업지구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어제 "남북이 군사실무회담 개최를 위해 절충 한 결과 3월 2일 오전 10시 개성공업지구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우리 측은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 지원단 총괄과장을 수석대표로 해 모두 5명이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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