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또, 글로벌 파트너십은 시대의 조류라면서 국운융성의 큰 전기를 놓쳐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남북간 진정한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세계를 품으며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지금은 내치와 외치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세상이 하나로 연결돼 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파트너십은 시대의 큰 조류라는 겁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될 G20 서울정상회의는 우리 국격향상과 국운 융성의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좋은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북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북한 주민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며 이제는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이 남한을 단지 경제협력 대상으로만 여기는 생각을 바꿔야하며 민족 자존의식을 갖고 남북간 여러 현안을 진지한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되, 작은 차이를 넘어 최종 결과에 승복함으로써 커다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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