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오늘 개성공단 '3통' 실무접촉
등록일 :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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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오늘 개성 남북경협협의사무소에서 개성공단 통행·통관·통신 등 3통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습니다.
수석대표인 통일부 이강우 남북협력지구 지원단 과장과 국방부 소속 중령급 실무자 2명 등 우리 대표단 5명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방북해 오전 10시께 회의를 시작합니다.
우리 측은 신속한 개성공단 왕래를 위해 개성공단 전자 출입체계를 북측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하루 중 신청한 시간대에만 다닐 수 있게 돼 있는 `지정시간 통행제'를 `1일 단위 통행제'로 변경 하는 방안도 제안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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