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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겐 기술력과 정보력이 무기가 됩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수준이 5년 연속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이 5년 연속 상승세을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조사한 2009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정보화 수준은 100점 만점에 54.57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기업 정보화 관련 인프라 보유 수준이 91.8%를 기록해, 5년 연속 상승세를 견인했습니다.

아울러 정보화 영역도 재무회계와 인사 기술개발 등에서부터 전자결제나 제품개발관리 시스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환율 불안 등의 영향으로 중소기업들의 정보화에 대한 투자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T 인프라 구축 정도와 활용도 등을 수치화해 집계되는 정보화 수준은, 기업의 미래 가치를 판단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척도입니다.

그렇지만, 5년째 상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도, 대기업과 비교하면 아직 77%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이에 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의 정보화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모두 163억 8천만원을 투입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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