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후 재기, 1천억원 특례보증
등록일 : 2010.03.03
미니플레이
사업 실패로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원이 확대됩니다.
정부가 특례보증을 통해, 모두 1천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뒤 제도권 금융의 높은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람들.
결국 사채시장으로 발을 들이게 되고, 빚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악순환의 고리가 만들어지기 일쑵니다.
정부 이렇게 사업실패로 제도권 금융지원이 원천 차단된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중인 사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1천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에 나섭니다.
특례보증은 사업자당 1천만원 한도로 지원됩니다.
일단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전국농협중앙회지점에서 연 6.7%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상환은 거치기간 1년을 두고 4년간 매월 균등 분할 상환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으론 개인회생, 신용회복 진행자 가운데 변제 계획에 따라 12회 이상 납입금을 정상 납부한 소상공인이나, 금융기관 대출금 연체기록자 가운데 현재는 연체하지 않고 있는 소상공인입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영세 자영업자 2만여명에 대해 일인당 평균 500만원 수준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325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마이스터고, 이론·실기 겸비한 인재 육성" 2:06
- 과학고 입시, 올림피아드 성적·자격증 안 본다 2:03
- 이 대통령 "국민투표 검토하고 있지 않다" 0:39
- 동계 올림픽 선수단 귀국 1:44
- 노인진료비, 지난해 총 진료비 30% 차지 1:18
- 신학기 학교 전염병 조심하세요 2:03
- 15개 대학 선정, 대학생 창업 지원 1:28
- 사업실패 후 재기, 1천억원 특례보증 1:36
- 남북, 실무접촉 공감대 형성 협의 계속 2:00
- 유인촌 장관, 서부경남 문화관광 현장 탐방 6:51
- 동해·독도 고지도 40점 전시 0:34
- 애완용에 환경정화까지, 곤충산업 '쑥쑥' 1:38
- 완주, '농촌형 녹색마을 조성' 첫 선정 1:33
- 이 대통령, '2022년 월드컵 유치 지원' 요청 0:30
- 정부, 칠레에 200만 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