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들 상당수가 X선 촬영등 방사선 검사가 인체에 해롭다고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주의사항만 지키면 마음 놓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X선 검사는 병원에서 검진 받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지만,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원이 최근 1년 내 X선 검사를 받은 1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불안하거나 다소 불안하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 반 이상을 넘었고, 그저 그렇다는 의견과 잘 모르겠다는 의견 속에 전혀 불안하지 않다는 의견은 3.1%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국민이 막연하게 불안감을 갖고 있다고 보고 X선 등 방사선 촬영 시 주의사항을 리플렛을 통해 알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주의사항은 치과에서 X선 촬영을 할 때 치아와 가까이 있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 갑상선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의사와의 상의를 통해 촬영 여부와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또 X선장치는 3년마다 정기적인 성능검사를 통해 안전장치만 사용하고 있으며 촬영실 벽은 방사선이 통과되지 않도록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X선 촬영과 관련한 궁금증이 있거나 주의사항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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