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섬유와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 등 군 장병들이 입게 되는 피복류가 첨단 기능을 갖추게 됩니다.
국방부와 지식경제부가 차세대 국방섬유 개발에 나섭니다.
양부처가 합작으로 개발하는 차세대 국방섬유는 레이더를 피할 수 있는 스텔스 섬유를 비롯해 정보통신 기능을 갖춘 스마트 의류 등 첨단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스텔스 섬유는 차량이나 탱크 같은 주요 군사시설을 적의 레이더에 탐색되지 않도록 가리는 위장막의 형태로 개발됩니다.
또 옷속에 첨단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 의류는 원거리에서도 장병들의 이동경로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장병들의 부상여부나 사망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와함께 민간에서 함께 개발된 고기능성 융합섬유도 장병들의 피복류에 적용 되는데 현재 미군들이 사용하는 고어텍스 수준의 기능성 방한복이나 기존 얼룩무늬 군복을 대신할 신형 군복과 기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전투화도 새롭게 선보이게 됩니다.
국방부는 이처럼 첨단 섬유가 장병들의 피복류에 적용됨에따라 전투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민과 군이 공동으로 차세대 국방섬유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는등 군 전투력 향상과 관련산업의 발전을 동시해 추구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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