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유서 - 영화감독 이장호
등록일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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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남기는 유서 - 영화감독 이장호
36년 예술 인생을 살면서 한국 영화사에 뚜렷한 업적을 남긴 영화계의 ‘별’, 이장호 감독을 만나 본다.
그는 1974년에 영화 ‘별들의 고향’으로 당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많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자신의 일에서 인정받는 그는 앞만 보면서 달려오다 보니, 정작 자신의 가정에는 소홀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특히, 쉰 한 살에 얻은 막내아들을 보면 ‘아버지’로서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된다고 한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이내 순교의 경험을 통해 단식을 하고 죽음을 미리 연습하며 아들에게 유서를 쓰는데.... 막내아들과 가족을 향한 영화감독 이장호의 소중한 인생 고백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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