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화재나 붕괴사고 같은 대형 참사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요.
정부는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관리지침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형사고나 폭발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통일된 관리지침서가 만들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재난피해, 안전사고율'을 현재 12%에서 선진국 수준인 6%대로 줄이기 위해 그동안 정부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운영해 오던 '재난안전 관리기준'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재난 경감계획과 재난 관리 모니터링, 재난 상황 전파 등 재난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애매모호하거나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재난 관련 용어는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폭발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상황 평가 등을 담은 안전관리 기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재난, 안전관리기준'은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공공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 재난 상황별 교육과 훈련내용을 담은 메뉴얼을 작성해 관련기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328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국민 눈물 닦아주는 정부 될 것" 2:40
-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OECD 최고 0:44
-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9일부터 사전예약 1:42
- 2010년 세법 시행규칙 개정 추진 1:23
-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주의 1:29
- 09년 금융분쟁 3만건…전년대비 37.9% 상승 1:20
- "中, 6자회담 당사국에 협상재개 요청" 0:32
- 신종플루 위기단계 '주의'로 하향조정 1:45
- 통합된 재난·안전관리 기준 마련 1:24
- 기숙학원 등 안전 취약시설 상시점검 1:30
- 2012학년 대입부터 수시도 추가모집 가능 0:35
- 전통주 인터넷 판매 제한적 허용 0:38
- 이 대통령 3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11:46
- 이 대통령 "공직자, 자기 일처럼 민생 적극 챙겨야" 12:08
- 이 대통령 36차 라디오·인터넷 연설 다시 듣기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