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에 개최되는 상하이 엑스포를 앞두고, 여수와 상하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두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의 홍보와 관광객 교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5월에 개최되는 중국 상하이 엑스포의 국내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상하이 엑스포를,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지난 2008년 두 조직위 간에 맺은 상호협력 약속의 일환으로, 상하이 엑스포 기간 동안 여수엑스포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이 이뤄집니다.
첸시안진 상하이엑스포 사무협조국 부국장
"상하이 엑스포는 여수보다 1년 먼저 진행됩니다. 우리들은 여수 엑스포의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홍보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두 조직위는 여수엑스포가 2012년 한국방문의해와 맞물려, 많은 관광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여수엑스포 조직위가 상하이 엑스포에 함께 참여해, 행사준비와 진행 등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
"5회에 걸친 시험운영기간동안 여수 조직위 직원이 참관, 모든면에서 벤치마킹 할 것임..."
세계 각국 7천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하이 엑스포는, 2012년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무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여수 엑스포 조직위는 상하이 엑스포의 성공이 여수의 성공과도 직결된다는 인식 아래, 지속적으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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