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화재나 붕괴사고 같은 대형 참사가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편인데요.
정부는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일된 관리지침서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대형사고나 폭발 등 각종 재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통일된 관리지침서가 만들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재난피해, 안전사고율'을 현재 12%에서 선진국 수준인 6%대로 줄이기 위해 그동안 정부 부처별로 산발적으로 운영해 오던 '재난안전 관리기준'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재난 경감계획과 재난 관리 모니터링, 재난 상황 전파 등 재난관리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신속한 대응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특히 애매모호하거나 서로 다르게 사용되는 재난 관련 용어는 하나로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폭발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운영상황 평가 등을 담은 안전관리 기준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재난, 안전관리기준'은 앞으로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등 모든 공공기관에서 활용될 예정입니다.
또 재난 상황별 교육과 훈련내용을 담은 메뉴얼을 작성해 관련기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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