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연말까지 3대 비리 발본색원"
등록일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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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권력형 비리 등 이른바 3대 비리척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우선 연말까지 3대 비리에 대한 강도 높은 사정이 예상됩니다.
집권 3년차를 맞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명박 대통령은 각종 비리에 대한 강도 높은 척결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토착비리와 교육비리 그리고 권력형 비리 등 이른바 3대 비리에 대해 엄격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1차로 올 연말까지 각종 비리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비리척결은 선거와 관계가 없다고 말해 임기가 끝날 때까지 비리척결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시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교육비리와 관련해서는 비리척결 차원이 아니라 제도적 개선이 선결되는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도 교육감의 인사권과 재정권을 대폭 축소하는 방안이 유력히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렸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집권 3년차에는 도덕적 해이가 만연할 수 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와 부단한 개혁의지로 임해달라며 공직사회에 변화와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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