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발전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Q> 대전 충남은 세종시와 관련된 핵심지역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은데요.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이명박 대통령은 대전충남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대전·충남은 과학기술의 중심축이라고 말할수 있다"면서 "정치적 논리를 적용해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같은 발언은 세종시 문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계획대로 되면 대전을 중심으로 대덕과 세종 오송 등이 과학벨트가 일어나게 되고 이렇게 되면 대전충남이 지역발전 뿐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전은 일자리 증가율이 최고고 충남은 와자유치와 중소기업 증가율이 1위라며 앞으로 대전 충남이 더 발 전 할 수 있는 여러 여건이 갖춰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역이 잘하고 열심히 하면 잘하는데 더 지원을 할 것이며 골고루 나눠먹기식으로 하는 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고 할수 있는데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자는게 확고한 신념이라고 강조해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대전충남 방문은 취임이후 12번째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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