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현 경제 상황에서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의 내수 확대와 위안화 절상 문제 등에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현시점에서 추가경정 예산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주재하며 이 같은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근 일각에서 요구하고 있는 추가경정 편성에 대해 명확한 선을 그어 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추가경정 편성없이도 경제회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반영한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하지만 경제회복을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는 주문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반적인 거시경제 동향을 보면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대내외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면밀히 대비해 나가라고 주문했습니다.
특히 수출회복세 지속이 중요한 만큼 중국의 내수 확대 방향, 위안화 절상 문제 등 해외경제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대응책을 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문제는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란 처방을 내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문제는 중소기업 인턴 채용을 적극 활용하고, 지방정부에서도 낭비적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창출에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간경제연구소장들도 완만하지만 우리경제의 성장을 점쳤습니다.
김주형 LG경제연구소장은 우리 경제가 2분기부터 전기 대비 1% 내외의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소장은 수출시장의 빠른 회복세, 설비투자 회복 등이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전망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0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위험요인 대비하되 추경편성 안해" 1:39
- 한은 "경기회복세 지속…금융완화 당분간 유지" 2:03
- 임신·다자녀, '맞춤형 임대' 우선입주 1:41
- 치료감호법 개정안 정부입법 추진 2:08
- 세계시장 진출, '글로벌 상생협력' 관건 4:42
- "한국 온실가스 감축의지, 세계에 알려야" 2:20
- 경제계, 일자리 만들기 본격 시동 1:50
- 프랜차이즈 점수 매겨 소상공인에 공개 1:32
- 불법복제 '제로'에 도전한다 2:09
- 대형항공사 불공정행위 110억원 과징금 1:38
- 방한용 마스크, 황사 못 막는다 1:55
- 기대감 속 'EBS 강의 수능 출제비율 상향 조정' 2:06
- '무소유' 법정 스님 입적 0:32
- 2030년까지 원전 18기 추가건설 0:52
- 작년 한국 성장률 G20 5위…올해도 동일 0:28
- 3자녀·노부모 특별공급 평균 17대1 0:33
-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 SPOEX 개최 0:29
- 방통위, 막말방송 심의 강화 0:36
- 15일부터 한·호주 FTA 제4차 협상 0:30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52
- 감산사 아미타불 [한국의 유물] 1:44
- 위상변화 큰 성과…FTA '새로운 과제' 7:52
- 국가표준 어떻게 추진되나 [정책진단] 29:11
- 희망전도사 닉부이치치를 만나다 [KTV 열린세상] 2:50
- 국내 최초 태양광전지 개발기업,미리넷솔라 [이것이 최고] 8:04
- 저신용 서민계층 특례보증 지원 4:06
- 오늘의 정책(전체) 24:59
- 정보 공개가 가격 낮췄다 [클릭 경제브리핑] 2:33
- 한-덴마크, 녹색성장·경제 협력 강화 1:36
- 세종시 수정법안 차관회의 통과 0:31
- 이 대통령, 법정스님 입적 애도 0:34
- 정 총리 "잘 마무리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