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원전 18기 추가건설
등록일 : 20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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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 평화적·친환경적인 이용에 대해 논의하는 2010 세계 원자력 정상회의가 어제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원자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원전 18기를 추가로 건설해 전체 소비전력량의 59%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사용한 핵 원료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고준위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선진 핵연료 주기기술을 개발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원자력 정상회의는 온실가스 저감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엘바라데이 IAEA 전 사무총장과 김영삼 전 대통령, 지식경제부 장관, 스티븐슨 미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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