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원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녹색성장의 가장 표본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강원도에서 녹색성장을 강조했죠?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강원도청에서 지역인사와 관계부처 장차관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진선 강원도지사로부터 일자리 창출과 한강살리기,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데 이어 ‘일자리 창출과 그린강원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세계가 가지 않으면 안되는 녹색성장이란 길을 한국이 먼저 가고 있다며, 세계최고의 석학들과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를 올 상반기중 서울에서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녹색성장에서 강원도가 가장 표본적인 지역이 될 수 있지 않겠냐며 강원도도 많이 연구하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강원도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재완 국정기획 수석 그리고 강원지역 기초단체장들과 의회 관계자 대학 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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