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복장으로 아이들과 책도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요즘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정부가 올해도 작은 도서관 68개를 신설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독서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지하철 역사 안에 마련된 작은 공간이지만 3천여 권의 도서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역사를 오가는 사람들이 빌려가는 책도 하루에 1백 권이 넘습니다.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멀리 있는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정부는 올해 5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쉽게 이용하는 도서관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작은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22개가 더 세워집니다.
낮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도 연장할 계획입니다.
일단 전국 256개 도서관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되고, 이를 통해 8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서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250개 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합니다.
또 문화소외지역 도서관에 문화프로그램 진행자와 문학작가 등을 파견하거나 시낭송 음악회를 여는 등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는 데도 앞장설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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