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등록일 :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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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재개를 위한 물밑접촉이 본격화된 가운데,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18일, 중국에서 열립니다.
회담 재개를 위한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한중 외교장관이 이번주 중국 베이징에서 만납니다.
17일부터 사흘간 중국을 방문하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18일, 양제츠 외교부장과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의 폐막과 동시에, 6자회담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터여서, 이번 회담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북한 핵 문제 외에도, 회담에선 양국 교류 문제와 양국 관계 발전 방안, 경제·통상 실질협력 증진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특히 중국은 현재 우리의 최대 교역파트너인 만큼 이번 회담에서 투자 협력 방안과 물론, FTA 추진과 관련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걸로 보입니다.
한편 유 장관은 외교장관회담에 이어, 원자바오 총리를 예방하고, 상하이를 방문해 상하이 엑스포 예정지도 시찰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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