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기위해 강원도청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의 숙원사업인 원주와 강릉 간의 복선 전철 사업은 복선으로 가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취임후 6번째로 강원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강원도 업무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강원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녹색성장을 위한 강원도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 최고 석학들과 과학자들이 참여해 녹색성장에 대한 방법과 길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녹색성장 연구소를 올 상반기 중 서울에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난해 많은 경제 위기설이 있었지만 과감한 재정지출과 선제적인 집행으로 지자체와 기업, 국민들이 합심해 일사불란하게 노력해왔다며 이런 것들이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국운 융성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강원지역 숙원사업인 원주 강릉 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서는 경제성 등으로 볼 때 단선 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인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콘텐츠가 문제라며 입주기업 확보 등 내실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면 지정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힘든 일도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이 있다며 부단히 노력해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34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원주~강릉 복선전철 검토" 2:13
-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강화 2:16
- 무역수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 0:35
-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900만명 돌파 0:36
- 개인 금융자산 급증…2천조원 돌파 0:37
- 정부·대학·지자체 청년 해외취업 돕는다 0:36
-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한 생활 2:07
- 디지털 교과서 등 '공개SW' 집중 육성 1:41
- 4대강 우기 대비 수해 방지대책 추진 1:27
- WSJ, "한미FTA 비준 적극 나서야" 0:32
- 해안선 6천km 따라 순례길 생긴다 0:34
- 스포츠 경기장 문화시설 설치기준 완화 0:27
- 권익위, '학교장 재산등록 의무화' 추진 1:22
- 건전한 학교 문화로 '입학·졸업 문화 개선' 1:45
- 교과부, '친구사랑 주간' 운영 0:32
- 장애인 공공기관 웹 접근성 향상 0:33
- 국민연금 가입기준 완화 10만여명 혜택 1:34
- 북, 외자유치 위해 나선무역지대법 개정 1:34
- 탄두 신관 결함이 원인 0:34
- 비어가는 운동장, 약화되는 경쟁력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