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 같은 스마트폰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기업들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데요.
정부도 통합요금제 도입 등 스마트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스마트폰으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내 몸에 맞는 옷을 고르는 등 영화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동된 전신 스캐너로 자신의 얼굴과 체형을 닮은 아바타를 생성해, 다양한 의상을 가상으로 입어보는 U패션.
쇼핑을 하면서 일일이 옷을 입었다 벗었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 가상의 차키를 탑재한 스마트폰 단말기로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거는 것은 기본.
이제 이런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차량제어 뿐 아니라 자동주행까지 모두 가능해집니다.
출근 길 차가 막히면 차 안에서 화상회의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의 세계는 단순히 단말기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우리가 기존에 누리던 일상생활의 영역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내업체들의 스마트폰 시장개척과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지원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금의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외에 게임기와 PMP 등 IT 기기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요금제 도입을 추진해 스마트폰 활성화를 이끌기로 했습니다.
또 아직은 낮은 스마트폰 보급률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국민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과 기업들의 치열한 아이디어경쟁으로 IT강국 한국에 본격적인 스마트폰 세계가 열리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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