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쉽게 찾는 도서관 만든다
등록일 : 2010.03.16
미니플레이

편한 복장으로 아이들과 책도 보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작은 도서관이 요즘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정부가 올해도 작은 도서관 68개를 신설해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녀 노소 할 것 없이 독서 삼매경에 푹 빠졌습니다.

지하철 역사 안에 마련된 작은 공간이지만 3천여 권의 도서가 빼곡히 들어서 있습니다.

역사를 오가는 사람들이 빌려가는 책도 하루에 1백 권이 넘습니다.

이렇게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도서관들이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멀리 있는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원하는 책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정부는 올해 5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손쉽게 이용하는 도서관을 확대해갈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전국 곳곳에 작은 도서관과 공공도서관 122개가 더 세워집니다.

낮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 개관시간도 연장할 계획입니다.

일단 전국 256개 도서관에서 밤 10시 이후까지 운영되고, 이를 통해 8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에서 효과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250개 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합니다.

또 문화소외지역 도서관에 문화프로그램 진행자와 문학작가 등을 파견하거나 시낭송 음악회를 여는 등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는 데도 앞장설 방침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