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 소스를 누구에게나 공개하는 것을 '공개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정부가 디지털 교과서와 전자정부 등 6개 분야의 공개 소프트웨어를 집중적으로 육성합니다.
손안의 작은 휴대전화로, 인터넷 서핑은 물론 쇼핑까지 가능합니다.
운전자의 바이오리듬에 맞춰 차내 온도가 조절되고, 집안 목욕물까지 데울 수 있습니다.
모두 앞선 소프트웨어 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
정부가 올해 기업과 대학,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천 /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사무관
"리눅스와 같은 대표적인 공개 SW를 만들어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연계를 통한 상용화도.."
특히 디지털 교과서와 전자정부 시스템, 모바일, 똑똑한 전력망 스마트그리드 등, 우리가 강점이 있거나, 개발됐을 때 활용도가 큰 분야에 올해 20억원이 투입됩니다.
디지털 교과서를 위한 온라인 문자 인식 모듈이나, 이동통신기기용 필기체 문자 인식 엔진, 다국어 전자우편주소 지원 서버 개발 등이 본격화되는 겁니다.
지식경제부는 과제별 멘토를 통해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개발 성과물의 산업현장에 대한 적용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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