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을 앞장서 이끌어갈 중견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됩니다.
2020년까지 세계적인 중견기업 300개를 목표로, 세제와 자금이 지원됩니다.
지난 10년 동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는 119곳.
하지만 삼성이나 현대처럼 세계적 기업의 신화를 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대기업이라 밀어주고 중소기업이라 지원하는 사이에,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게 사실입니다.
문신학 / 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장
"이번에 중견기업 정책을 하게된 것은 과거의 우리나라 기업정책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정책으로 돼 있습니다. 그 구조상에서는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이 성장하기에 힘든..."
정부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세계적인 중견기업 300곳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늘어나는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졸업 유예기간 3년에, 부담 완화기간 5년을 두고, 최저한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견기업의 연구개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연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오는 6월까지 '창의자본 주식회사'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을 육성해 중견기업을 만들고, 중견기업을 육성해 대기업으로 키워갈 때, 또 하나의 삼성, 현대 신화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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