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도 중견기업 육성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지원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주문했습니다.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보고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중견기업이야 말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적 수준의 중견기업 육성 계획이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정부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의 지원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인들의 기업가 정신이라며 기업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인력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마이스터고라며 여기서 장인들을 육성해서 중소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기업들에게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장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이 애국자고 그래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 존중받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