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을 앞장서 이끌어갈 중견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됩니다.
2020년까지 세계적인 중견기업 300개를 목표로, 세제와 자금이 지원됩니다.
지난 10년 동안,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는 119곳.
하지만 삼성이나 현대처럼 세계적 기업의 신화를 쓰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대기업이라 밀어주고 중소기업이라 지원하는 사이에, 중견기업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게 사실입니다.
문신학 /지식경제부 기업협력과장
"이번에 중견기업 정책을 하게된 것은 과거의 우리나라 기업정책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라는 이분법정책으로 돼 있습니다. 그 구조상에서는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기업이 성장하기에 힘든..."
정부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중견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고, 2020년까지 세계적인 중견기업 300곳을 키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경우 늘어나는 조세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졸업 유예기간 3년에, 부담 완화기간 5년을 두고, 최저한세율을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견기업의 연구개발 비중을 높이기 위해 연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권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오는 6월까지 '창의자본 주식회사'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을 육성해 중견기업을 만들고, 중견기업을 육성해 대기업으로 키워갈 때, 또 하나의 삼성.현대 신화가 가능하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모닝 (397회) 클립영상
- 안병만 장관 "무상급식 점진적으로 늘려가겠다" 1:52
- 안병만 장관 "교육비리 근절 위해 인사제도 개선" 2:07
- 정 총리 "지역균형선발제 확대 교육질 개선" 2:13
- 북 "4월부터 새 사업자와 금강산 관광" 1:28
- 2020년 세계적 중견기업 300개 육성 2:00
- 이 대통령 "중견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1:30
- 당정, 미분양주택 양도세 감면 연장 추진 0:33
- 위례신도시 일반 사전예약 6.7대1로 마감 0:23
- "4대강 농경지, 국유지내 점용 적법 보상" 1:41
- 부실·방만 지방공기업 구조조정 착수 1:57
- 가짜 수입 기능성 화장품 무더기 적발 1:29
- 내달부터 고소득자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0:31
- 개발제한구역 매수토지에 휴식공간 조성 0:26
- 오늘 한·프랑스 외교장관회담 0:17
- 한중 외교장관, 6자회담 재개 노력 1:28
- 6자회담 복귀해야 경제난 극복 1:39
- 농가 보유 토종종자 국가서 영구보존 1:56
- 경찰, 성폭력 전과자 우범자 편입기준 강화 0:32
- 오늘의 경제동향 18:03
- 우유와 함께 춤을 [주민생활백서] 1:55
- 물부족·수질오염, 해법은? [정책&이슈] 22:45
- 불의 예술가 - 초석 권순형 [거장, 예술을 말하다] 4:13
- 공주, 봉현리의 봄봄봄 - 봉현리 생활문화 공동체 [문화공감 대한민국] 11:01
- 토종 3D 입체영화가 온다 [이슈&트렌드] 9:35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1:13
- 오늘의 정책(전체) 21:13
- 이대통령 "EBS수능강의 만으로 대학 갈수 있도록" 0:32
- 지방연수원 부지매입, 혁신도시 본격화 2:23
- 정 총리 "4대강 사업 진정성 잘 알려야" 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