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 1월 홍보기간에 이어 교차로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2월 한 달간의 단속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하루 평균 3천여 명에 가까운 경력과 캠코더, 무인단속 장비 등을 투입해 전국의 396개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꼬리물기 집중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신호위반 등으로 총 54,819건이 단속됐고 교통량 조사가 가능한 상습정체교차로 세 곳의 평균 주행속도가 소폭 향상되고 정체가 완화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달 말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교차로의 소통과 안전을 위해 신호체계 개선과 집중 관리 등을 지속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