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록일 :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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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나 청국장 같은 전통 발효식품은 몸에는 좋지만, 외국인들은 냄새가 심하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들을 연구개발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합니다.
된장 찌개의 원료로 사용되는 메주입니다.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지만, 발효로 인한 냄새와 짠 맛은 여전히 해결해야 될 과제입니다.
이렇게 우리 식품산업을 고부가가치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전문인력을 적극 양성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산학 연계교육과정을 통해, 해마다 1백명 이상의 식품산업 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산업체 재직자와 대학생 이상으로, 기업의 기술 등 전체 교육비용의 절반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교육내용은 웰빙 전통식품과 친환경 안심식품, 기능성 식품 등에 포함되는 저염화 발효기술, 친환경 가공 기술 등입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대학생을 식품기업이 고용할 경우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식품공업협회를 통해 다음달부터 한달간 공고할 계획이며, 평가 후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7월부터 2011년까지 1년 6개월간 지원을 받게 됩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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