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올 지방 선거이후에 종편채널과 보도채널 선정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혀 사업자선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통위의 종편 TF팀이 가동되고 있는만큼 종편선정의 기준이나 갯수 등은 4,5월 중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 미디어시장은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 사업자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새롭게 시도되는 종편채널과 추가선정되는 보도채널은 향후 업계의 판도를 좌우할 최대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케이블을 통해 방송된다는 차이만 있을 뿐, 보도와 시사, 예능과 드라마 등 편성면에서 기존 지상파 3사와 다를 바 없는 종합편성채널을 누가 차지하느냐는 초유의 관심사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종편채널 선정을 위한 관련 절차를 고려할 때, 올 하반기가 돼야 최종 선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도 지난 18일 한 세미나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종편신청을 위한 재무상황에 대한 구비서류를 갖추려면 이번달이 지나야되고, 지방선거 국면인 4월이 되면 정치적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저절로 지방선거가 지난 6월 이후로 넘어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최위원장은 그러나 올해 안에 결론을 내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종편채널을 몇개나 선정할지에 대해선 1개에서 4개 또는 일정수준의 자격요건이되면 허가해주는 방법까지 다양한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방통위의 종편TF팀이 가동되고 있는 만큼 종편선정의 기준이나 갯수 등은4,5월 중에 윤곽을 드러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조선,중앙,동아일보와 기존 보도채널인 MBN 등이 종편채널에 공식적으로 도전장을 내민 상황.
종편선정을 위한 치열한 물밑작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디어빅뱅의 도화선이 될 방통위의 최종 결정이 벌써부터 주목되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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