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의나 전시회 등을 일컫는 마이스 산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올리는 선진국형 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올해를 마이스산업 발전의 전기로 삼고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한 국제행사.
국내 최대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70개국에서 1천 7백여명의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전시기간 중 인근 호텔과 음식점을 이용하고 쇼핑을 하면서 쓰고 돈을 환산해 보면 마이스산업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큽니다.
박래춘 /코엑스 마케팅팀장
"일반 관광객의 2배를 쓴다."
기업회의나 보상관광,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일컫는 마이스 산업.
지난해 국내에서 개최된 것만 4천 4백여건.
경제적 파급효과는 무려 38조원에 이릅니다.
마이스 산업의 연간 수출 효과는 자동차 77만대와 휴대폰 3백9십만 개를 수출한 것과 맞먹습니다.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G20과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대규모 마이스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대형 국제회의와 보상관광을 올해 30건 새로 유치해 34만 5천명의 관광객을 끌겠다는 목표입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인 코리아 마이스 패키지를 개발하고, 스포츠와 IT, 의료 등 주력 산업에 대한 집중 유치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또 외국인이 천명 이상 입국하는 대형 국제회의 유치 지원금도 현행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대폭 인상해 주기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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