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이 오늘 오전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민생관련법안의 입법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현아 기자.
Q> 오늘 열린 고위당정 회의에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죠?
A> 정부와 한나라당은 오늘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회의를 열고 세종시 수정안을 제출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지난주 세종시 관련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면서 당과 상의를 거쳐 가급적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 제출됐으면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참석자들도 세종시 관련법이 4월 국회에서 논의돼야 하기 때문에 법안 제출을 조속히 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세종시 수정안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함께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월 임시국회에서 민생관련 법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불편과 부담을 줬던 각종 법정교육제도의 합리화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 총리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4대강 사업을 세심하고 꼼꼼하게 추진하고 있다며 국책사업이 행여나 잘못될까 하는 것은 기우라면서 당도 4대강 효과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알리는데 적극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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