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말한 것, 스스로 실천하는 사회 돼야"
등록일 : 201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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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37번째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했습니다.
최근 입적한 법정 스님과 1년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을 애도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 해 사이에 우리 국민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두 분을 떠나보냈다며 법정스님과 고 김수환 추기경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분 모두 자신에게는 더 없이 엄격했고, 다른 사람에게는 한 없이 따뜻했다며 그러면서도 두분은 원칙을 잃지 않는 삶을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합과 관용의 정신으로 종교의 벽을 넘어서는 깊은 교류를 보여준 모습이 우리에게 진정한 울림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상에는 좋은 말도 많고 아름다운 글도 많지만 몸소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며 우리 사회가 두분을 본받아 이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대한민국이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나라가 어려운 나라를 돕는 일에도 진심을 다하고 미래를 함께 열어간다면 그것이 바로 선진일류국가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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