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에 퇴직전문가를 파견해 우리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전하는 해외파견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퇴직전문가 파견사업은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하기 위한 퇴직전문가를 모집합니다.
지식경제부의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과 외교통상부의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으로 각각 50명씩 총100명이 파견되는데, 퇴직전문가를 개도국에 보내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42억원이 투입되는 지경부의 퇴직전문가 해외파견사업은 어느정도 발전기반이 조성돼있는 중고소득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형 공공서비스 모델을 전수하는 데 초첨을 맞췄습니다.
반면 외교부의 중장기 자문단 파견사업은 주로 저중소득 개도국을 대상으로 행정,교육,의료 등에 대한 정책자문과 지식전수를 통해 이들의 빈곤감소를 이끄는 게 목표입니다.
파견자들은 별도의 임금은 지급받지 않지만 1인당 연 평균 8천만원 이상의 파견 소요경비를 지원받게됩니다.
사업 파견자들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까지 일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정부파견 해외봉사단의 통합브랜드인 월드프렌즈코리아라는 이름을 사용해 국가브랜드를 제고하는 데도 큰몫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집방법은 지경부와 한국국제협력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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